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성시헌)은 바이오·금속재료·화학공정 및 생산시스템 분야의 산업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도 제7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세부 내용을 13일 밝혔다.
창의·소재부품·시스템 분야에 지원하는 이 사업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1~5년까지 지원한다.
신규 지원 과제는 총 32개다. 창의산업 2개분야 5개과제 47억원, 소재부품산업 6개분야 18개과제 180억1500만원, 시스템산업 4개분야 9개과제 100억100만원 등 총 327억1600만원이 배정됐다.
산업부와 KEIT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9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KEIT 홈페이지(www.keit.re.kr)와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itech.keit.re.kr)에서 할 수 있다. KEIT는 연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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