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19일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 또는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에서 19일 오전 9시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 가입한 고객 중 1차 예약(19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 시까지) 가입한 고객은 23일 출시 당일 100% 개통, 2차 예약(1차 수량 소진 이후부터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가입한 고객은 24일 100%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1·2차 예약 가입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T월드다이렉트에서 케이스과 액정보호필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KT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19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에서 원하는 색상과 모델을 지정해 예약할 수 있다. 택배 배송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에서 방문 수령도 가능해 고객이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KT는 고객이 모델명,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로 문자를 보내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1만명 한정이다. 문자 예약 접수 1만명을 포함한 사전 예약 고객 5만명 중 이번 달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액세서리 2만원 교환권을 문자로 전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19일 9시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예약 가입도 19일 오전 9시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6S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약 가입 고객이 10월 31일까지 개통을 완료하면 선착순 5만명에게 ‘유플러스 샵(U+ Shop)’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 모바일 액세서리 쿠폰을 제공한다.
아이폰6S 국내 출시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4종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