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창조소프트웨어(GCS)’ 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6일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장인수 티팩스소프트 대표 등 GCS 과제 수행 기업 대표 15명과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날 해우소에서 15개 기업 대표는 각각 GCS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세계시장에서의 포부와 성공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이들은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 확대와 업계간 네트워크 형성 등 민관 협업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 차관은 “우리나라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SW전문기업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토대가 갖추어 있다”며 “글로벌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