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과 한국무역보험공사(대표 김영학)는 19일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벤처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벤처기업협회 소속 희망벤처금융포럼은 협약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연계해 △무역보험·보증지원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 지원 △무역보험 관련 교육 지원 △협력사업 발굴·추진(코넥스 상장지원 설명회 등) 등 벤처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또 벤처기업 수출 애로사항으로 지적되는 자금난과 원화가치 상승, 업체간 덤핑 경쟁, 복잡한 수출절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무역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