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프리미엄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4’ 출시

국내 최초 주차 충격 영상 차량 외부서 확인하는 ‘스마트 이벤트 노티스’ 기능 장착

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은 국내 최고 스펙 프리미엄 블랙박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바트로스4는 국내 최초로 주차 중 충격 영상을 차량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이벤트 노티스(Smart Event Notice)’ 기능을 장착했다. 주차한 차량에 충격이 있으면 본체 전면에 설치한 블랙박스에서 붉은색 LED가 깜빡이면서 알려준다. 스마트 포맷 프리(Smart Format Free) 기능을 적용해 해당 영상은 일반 PC 외에도 스마트폰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다.

미동전자통신이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4`.
미동전자통신이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유라이브 알바트로스4`.

블랙박스 고질적 문제인 고열과 전력 효율 저하도 해결했다. 국내 최초로 AIT CPU를 탑재해 발열은 낮추고 전력효율은 높였다.

영상은 전·후방 영상 모두 풀HD(1920×1080)급 화질로 녹화한다. 고화질 영상을 위해 ‘하이 프로파일 코덱(High Profile Codec)’ 방식을 채택하고 메모리 용량도 32GB로 늘렸다.

미동전자통신이 직접 개발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과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앞차출발알림(FVSA) 등을 적용했다.

김범수 미동전자통신 대표는 “알바트로스4는 국내 최고 성능과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블랙박스로 블랙박스 시장을 다시 한번 이끌어 가겠다”며 “국내 최고 수준 블랙박스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