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보안 북 "이달 초 청와대, 안보 부처 등 해킹" 발행일 : 2015-10-20 19:59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북한이 이달 초 청와대와 외교안보 부처, 국회를 해킹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관계자가 20일 전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비공개로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킹을 당한 외교안보 부처에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가 모두 포함됐다. 북한은 2주 전 끝난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 5명과 보좌관 개인 컴퓨터 10여 대에서 국정감사 자료도 해킹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국정원북한청와대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