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대표 윤철민)는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2년 연속 제습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국내 소비자 1만794명을 대상으로 111개 산업에 걸쳐 소비자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으로 진행됐다. △전반적 만족도(40%) △요소만족도(40%) △재구입의향(20%)을 반영했다.
위닉스뽀송 제습기는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요소만족도 부문에서는 ‘제습 기능’과 ‘저소음’, ‘저렴한 유지비’, ‘유지관리’, ‘품질 대비 가격 적절성’, ‘회사 신뢰도’ 등에서 산업 전체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위닉스는 지난 5월 말 고객중심경영(CCM)을 도입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제습기 업계 최초로 ‘가정용 제습기 5년 무상품질보증’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KCSI, 제습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으로 제습기 업계 선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위닉스는 올 초 고객편의를 극대화한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위닉스뽀송3D 제습기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 3월에는 한국서비스진흥협회(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인증기관)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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