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정보통신 유가증권시장 상장심사 통과

밴(VAN)사업자인 KIS정보통신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1일 KIS정보통신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1992년 10월 설립된 KIS정보통신은 신용카드 관련 거래승인 및 매입, 현금영수증, 멤버십 중계 등을 하는 밴 서비스사업과 기타 휴게소 운영 등의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8년 8월 NICE그룹으로 편입되었으며, 최대주주는 NICE홀딩스로 예비심사 신청일 기준 90.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총자산 1148억원, 자기자본 952억원이다. 상반기 매출은 902억원, 당기순이익은 64억원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12월 공모 완료 및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IPO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