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 인하대와 IoT 기술 공동연구 추진

PTC코리아(대표 조용원)는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협력 및 연구 과제 공동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용원 PTC코리아 대표(왼쪽)와 한상을 인하대 공과대학장이 IoT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조용원 PTC코리아 대표(왼쪽)와 한상을 인하대 공과대학장이 IoT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PTC코리아와 인하대는 IoT 플랫폼 기반 혁신이 조선·플랜트 등 산업 전반에 확산하도록 협력한다. PTC코리아는 이경호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와 스마트 커넥티드 플랫폼과 융합 기술로 플랜트 운영유지(O&M) 비용 절감 방법을 연구한다.

이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워치와 생산장비를 연결해 데이터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수집하는 환경을 제시한다. 증강현실 기술로 엔지니어가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스마트공장 개념을 구현한다.연구 플랫폼은 PTC IoT 플랫폼 ‘씽웍스’를 사용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