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SNS 전문기업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 www.tigersw.com)의 소셜웨어 티그리스가 ‘제15회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타이거컴퍼니는 4000여개 산학협력 회사 가운데 기업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소셜웨어 티그리스(TIGRIS)’로 산학협동(컴퓨터학과) 부문에서 선정됐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 주관으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제15회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은 학생이 제작한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작품과 중소기업 산학협력 성과물을 시상 및 전시하는 자리다.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은 “‘Collaboration Suite’ 솔루션에 SNS 결합이 가속화하고 있어 소셜웨어가 기업의 새로운 혁신도구로 정착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상’ 수상을 비롯해, 2009년 제10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2013년 ‘올해의 컨설턴트 상’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수상’ 등 다양한 수상을 한 바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