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아이티(대표 배춘기)는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QAD 클라우드 ERP와 공급망위험관리(SCM) 위험 관리’를 주제로 ‘QAD Explore 2015’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ERP 솔루션 QAD 국내 총판인 오르카아이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QAD 클라우드 ERP를 비롯해 SCM 위험 관리 방법, 우수사례와 솔루션 제안 등이 소개됐다.
첫 세션에서는 스테판 드 하르 QAD 남아시아 부사장이 ‘클라우드-전략적 선택’을 주제로 발표했다. 하르 부사장은 차별화된 QAD 클라우스 서비스를 이용해 효율적 기업으로 변화와 전략적 선택을 통한 비즈니스 차별화를 소개했다.
다음 세션인 ‘SCM 위험 관리’는 테리 오니카 오토모티브 QAD 이사가 맡았다. SCM 위험관리는 글로벌 자재·물류 표준 지침으로 확산되는 MMOG/LE(Materials Management Operations Guidelines/Logistics Evaluation)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오니카 QAD 이사는 “QAD 솔루션으로 MMOG/LE를 만족하는 동시에 SCM과 관련한 위험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세션은 오르카아이티에서 맡아 혁신적인 생산계획 수립과 전개 방법 사례, 시스템 시연 등 생산 관련 솔루션을 제안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현후 서진산업 과장이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QAD 클라우드 ERP를 비롯해 SCM 위험 관리 방법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세션으로 마련했다”며 “자동차·전기·전자·설비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