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신작 `삼국 블레이드` 초대형 판권 계약 체결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모바일 게임 회사 액션스퀘어는 게임 유통사 네시삼십삼분과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 블레이드의 단일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작 블레이드의 계약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대규모 계약으로, 액션스퀘어는 4:33에게 삼국 블레이드 단일 타이틀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독점 판권을 정식 서비스로부터 3년간 보장한다. 단, 중국과 아프리카 지역은 이번 판권 계약에서 제외된다.

액션스퀘어의 신작 모바일 게임 삼국 블레이드는 시뮬레이션과 액션 RPG (역할수행게임)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의 4:33 부스에서 첫 공개 예정이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액션스퀘어의 뛰어난 기술력과 4:33의 퍼블리싱 역량이 함께해, 차기작 ‘삼국 블레이드’에서도 또 한 번의 큰 성공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