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열풍이 거세다. 자발적 창업도 있지만 조기 퇴직으로 인한 생계형 창업도 늘었다. 새로운 아이템은 한계가 있다 보니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기존 기업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다. 블루오션이 레드오션이 되는 기간이 짧아졌다. 비슷한 제품이 비슷한 가격에 여러 곳에서 팔리는 것이다. 관건은 마케팅이다.
프로모션·전시대행 전문업체 더와이즈(대표 신동호)는 2006년 설립 이후 10년도 안 돼 연 100회 이상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매출만 100억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2015 삼성전자 갤럭시 론칭’과 ‘부산모터쇼 아우디관’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등을 담당하며 이름을 알렸다.
업계 최초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법인을 두고 ‘Domotex Asia 2015’와 ‘KIOES 2014’ ‘2014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등 해외 전시대행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와이즈 경쟁력은 마케팅이나 전시 기획부터 디자인, 실행까지 업체별로 제공하는 맞춤 전략이다. 기업부설연구소 ‘한국커뮤니케이션효과연구소(KCEI)’가 자체 개발한 이벤트 효과 측정모델과 모바일 효과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 발전방향과 개선사항까지 제시한다. 이벤트 효과 측정 모델이란 이벤트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효과구조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기업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합리적인 예산 수립과 집행 판단근거를 제시해 준다. 모바일 효과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 QR코드 등을 이용해 이벤트 효과를 조사한다. 실시간 결과수집, 전국단위 효과 측정 등 이벤트 효과 지표로 성과를 나타낸다.
신동호 더와이즈 대표는 “광고주와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대행사와 광고주 간 충분한 의사소통을 거쳐 세밀하고 효과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기획, 설계로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713-5505)나 홈페이지(www.the-wise.c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