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4일 강원도 호텔인터불고에서 ‘제7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서는 총 16개 기업 경영인이 수상한다.
지식재산 스타기업 부문에서는 김병규 아모그린텍 대표가, 일반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이동훈 선재하이테크 대표가 각각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는다.
김병규 대표는 정보기술(IT)용 전자부품 제조기업을 운영하면서 전자부품 연구, 개발 및 특허출원을 활발히 하고, 체계적인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프로세스를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훈 대표는 산업용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기업을 운영하면서 일본 경쟁사 특허 견제를 극복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데 이어 직무발명 보상 제도를 활발히 운영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IP 스타기업 부문 최우수상은 최종욱·한영수 마크애니 대표, 박윤식 세고스 대표, 이상락 티노스 대표가 수상한다.
일반 중소기업 부문 최우수상은 손대업 나스켐 대표, 문경안 볼빅 대표, 우철희 소닉월드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