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앤컴퍼니(대표 최재호)는 자사의 명함관리 서비스 ‘리멤버’와 ‘카카오택시’ 서비스가 제휴해 명함 주소와 연동된 택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리멤버 앱에 저장된 명함 주소를 클릭한 후 카카오택시 아이콘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도착지 주소가 입력돼 택시 호출이 가능해지는 방식이다.
최재호 대표는 “방문할 회사 명함의 주소 클릭만으로 손쉽게 택시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면서 “기존에 호평 받았던 내비게이션 서비스 연동과 더불어 외부미팅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