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카스트엔지니어링과 식물공장산업 육성 MOU

경북테크노파크가 식물공장 전문기업인 카스트엔지니어링과 경북지역 식물공장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육성거점기관인 경북TP와 식물공장 선도기업인 카스트엔지니어링이 유기적 협력으로 식물공장 콤플렉스를 조성하고 국내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오른쪽서 두번째)과 박후원 카스트엔지니어링 사장(오른쪽서 세번째)이 지역 식물공장 산업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오른쪽서 두번째)과 박후원 카스트엔지니어링 사장(오른쪽서 세번째)이 지역 식물공장 산업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카스트엔지니어링은 경북TP의 지원으로 최근 캐나다에 식물공장 430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 지난달 29일 전국 18개 테크노파크가 참여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식물공장에 대한 수요와 산업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카스트엔지니어링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이 식물공장산업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