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greSQL의 보급에 앞장서고 데이터베이스 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번역
PostgreSQL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에게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서버 관리 방법에 대해 다뤄
최근 오픈소스 도입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개인 또는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에만 적용됐던 오픈소스 솔루션이 이제는 대기업과 공공 기관에서도 적극 도입되고 있는 것.
이런 변화에 발맞춰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 및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연구 개발 전문기업 비트나인은 ‘PostgreSQL 9.4 공식 가이드 vol. 1 서버관리’(이하 PostgreSQL 9.4 공식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비트나인의 이번 책 출간은 PostgreSQL의 보급에 앞장서고 데이터베이스 시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비트나인은 좀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PostgreSQL에 대한 소스 코드 레벨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PostgreSQL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트나인의 솔루션으로는 PostgreSQL의 통합 패키지 버전인 아젠스SQL(Agens SQL)과 그래프 데이터 처리를 위한 Agens Graph 및 통합 웹 UI 관리 도구인 Agens Manager가 있다.
포스트그레스큐엘(PostgreSQL)은 30년 전부터 개발돼 데이터베이스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다. 전 세계적인 커뮤니티를 갖고 있으며 소스 코드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사용과 배포도 허용하는 진정한 의미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PostgreSQL 9.4 공식 가이드는 PostgreSQL 공식 가이드 9.4 버전 문서에서 ‘3부, 서버 관리’ 부분을 발췌해 번역한 책으로 PostgreSQL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인 데이터베이스 서버 관리 방법에 대해 다룬다.
소프트웨어 설치 및 셋업, 서버 환경 설정, 사용자와 데이터베이스 관리, 정기적인 관리에 대한 내용이 모두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장의 내용이 독립적으로 구성돼 개인의 선호에 따라 읽으면 된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국내에 PostgreSQL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개발자가 쉽게 PostgreSQL을 이해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발간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이 책을 통해 PostgreSQL에 대한 국내의 인식이 높아지고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보급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자사 솔루션을 오픈소스화하고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참가하를 주도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더욱 더 우수하고 진보된 기술을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트나인은 ‘도서 출간 기념 이벤트’를 실시, 아젠스 웹페이지(www.agens.co.kr)에서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답해주는 선착순 100명에게 이번에 출간된 `PostgreSQL 9.4 공식 가이드 Vol. 1 서버 관리`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