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관련 신기술을 전시 소개하는 ‘2015 국제로봇콘텐츠쇼’가 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경남도·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7일까지 열린다.
올 해 행사에는 산업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각종 로봇과 부품, 로봇 관련 정보기술·소프트웨어 등이 선보인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행사장 안팎에 산업용 로봇 외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 생활편의 로봇을 전시했다.
사람처럼 관절을 가져 공을 던지는 로봇, 음료수를 판매하는 로봇 등이다.
관람객들은 로봇이 던지는 공을 직접 쳐 볼 수 있다.
이외에 골판지로 만든 높이 7m짜리 로봇, 고물 등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정크아트 로봇도 만날 수 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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