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 오디언스타게팅 광고 플랫폼 ‘트레이딩웍스(Trading Works)’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디언스타게팅은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는 고객과 광고를 직접 연결하는 기법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모바일 애드네트워크 형성 초기부터 쌓은 애드테크 노하우와 기술을 총망라해 제공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대표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들과 제휴를 맺어 약 2천500만명 이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광고 인벤토리를 확보했다.
2억4000만대 스마트 기기가 등록된 빅데이터 풀을 바탕으로 ‘MAP(Mobile Audience Platform)’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기타 트래킹 툴과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등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오디언스타게팅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트레이딩웍스는 핵심 이용자 참여를 높여 결과적으로 앱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오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지스타에 참가한다. B2B관 초입에 위치한 아이지에이웍스 부스에서 트레이딩웍스, TF2 등의 새로운 솔루션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