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숙박O2O분야 최고의 고객서비스 하겠다”. 숙박애플리케이션(앱) ‘여기어때’가 숙박사업에만 더욱 전념하기 위해 위드웹에서 독립된 신설법인 위드이노베이션으로 분사한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여기어때’ 등 숙박사업에만 집중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반 이용자와 제휴점 모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드이노베이션 심명섭 대표는 “‘최고의 서비스 창출’이란 회사 미션에 한 발 더 다가서고자 숙박사업부의 분사를 결정했다“며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확보와 선진화된 조직체계를 바탕으로 고객중심 전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숙박앱 ‘여기어때’는 201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1년여 동안 전국 4,000여 숙박제휴점과 월 이용자 100만, 누적다운로드 300만의 서비스로 성장해 숙박O2O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