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맛집 애플리케이션(앱) 큐플레이스가 오는 19일까지 합정·상수 지역에서 ‘홍대 고메로드’를 개최한다. 홍대 고메로드는 큐플레이스가 엄선한 인기 맛집의 메뉴이용권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9월 경리단길 고메로드를 시작으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홍대 지역의 인기 맛집 47곳을 엄선했다.
▲시카고피자의 원조 ‘오리지널 시카고피자’ ▲정통 멕시칸 요리 전문점 ‘훌리오’ ▲줄서 먹는 파스타 파는 술집 ‘소년상회’ ▲독일 유학파가 운영하는 수제 맥주집 ‘크래머리’ 등 47개 매장이 ‘홍대 고메로드’에 참여한다.
큐플레이스 앱에서 맛집 메뉴 이용권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날로부터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큐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www.qplace.kr), 앱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큐플레이스의 이강호 대표는 “큐레이터가 직접 다니면서 엄선한 맛집인 만큼, 믿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숨어있는 맛집, 새로운 맛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