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벡트라 국내 총판 계약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가 미국 보안회사 벡트라네트웍스 UBA(User Behavior Analytics) 솔루션 ‘벡트라’ 국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

오픈베이스, 벡트라 국내 총판 계약

UBA은 외부 공격과 내부 위협을 감지하는 데 특화된 솔루션이다. 실시간 내외부 위협 요소를 분석하고 위협을 사전에 예측한다.

벡트라는 패턴 방식이나 샌드박스 기술에 의존한 기존 경계 보안 기술과 달리, 데이터 사이언스와 머신러닝, 행위를 상관 분석한다. 내부 침해 이후 은밀히 행해지는 비정상이나 악성 행위 등을 탐지한다. 별도의 탐지 룰 없이 자동으로 위협을 탐지, 분석해 내부 위협에 선제 대응한다.

벡트라는 보안 이벤트 중에서 실제로 위협이 될 공격 행위를 사전에 자동 선별해 조치한다.

송규헌 대표는 “기존 제품군에 UBA 솔루션을 추가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