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에프에스코리아 해외 바이어 찬사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회 참가 최고 품질력 글로벌 시장 인정

‘세계일류상품’ 에프에스코리아 해외 바이어 찬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홍콩] 올해로 20회를 맞은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Hong Kong 2015)’에 20회 연속 참가한 국내 화장품 부자재 업체가 있다. 화장품 용기, 브러쉬 전문 기업 에프에스코리아(대표 황재광, FSKOREA)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외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품질력과 기술력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과시하며 바이어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찬사를 받았다.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품 완성

‘세계일류상품’ 에프에스코리아 해외 바이어 찬사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메이크업 브러쉬 시장은 해외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다. 하지만 최근 문샷을 비롯한 컬러 브랜드의 론칭이 계속되면서 브러쉬에 관심을 갖는 업체가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에프에스코리아는 화장품 용기와 브러쉬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1988년 창립 이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발 빠른 감각으로 10년째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당당히 세계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에프에스코리아 관계자는 “메이크업 브러쉬의 경우 아직 국내에서는 소도구쯤으로 여겨지는 게 안타깝다. 브러쉬의 경우 사람 손으로 일일이 조립하고 검수하고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공정을 마치는 데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에프에스코리아는 약 60%의 매출을 메이크업 브러쉬를 통해 얻고 있다. 나머지 40%는 화장품 용기다. 화장품 용기 역시 뛰어난 제품력으로 해외 시장 내 에어쿠션 용기를 도맡아 제조하고 있다.

에프에스코리아 황재광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에프에스코리아의 오토 드롭퍼와 에어쿠션 용기에 해외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가졌다. 최근 에어쿠션 용기가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 용기로 채택됐다. 곧 이 브랜드에서 론칭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에프에스코리아 해외 바이어 찬사

더 좋은 제품 선보이기 위한 연구개발 전사적 노력

에프에스코리아에는 R&D팀과 디자인팀, development팀이 있다. 제품 하나를 제조하더라도 소비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의 경우 화장품의 트렌드나 사용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브러쉬를 사용하고 있다. 에프에스코리아의 브러쉬는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얻는 피드백을 통해 제작돼 한발 빠른 트렌드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규모보다 제품 품질에 중점

“규모만 큰 기업이 아닌 제품 퀄리티가 높은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다. 앞으로는 R&D 파트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게 목표이다”
 황재광 대표는 “앞으로의 화장품은 지금보다 더 코스메슈티컬적인 측면으로 발전할 것이다. 또 친환경적인 제품이 더욱 다양하게 출시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황 대표는 “메이크업 브러쉬의 경우 천연모의 한계로 인해 인조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다. 동물보호 차원은 물론 브러쉬용 모는 기온이 10~20℃일 때 얻을 수 있는 까다로움 때문에 인조모를 가공하는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는 기업인 에프에스코리아,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a href="http://www.cosinkorea.com" target="_blank">코스인코리아닷컴</a> 손현주 기자
“규모만 큰 기업이 아닌 제품 퀄리티가 높은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다. 앞으로는 R&D 파트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게 목표이다” 황재광 대표는 “앞으로의 화장품은 지금보다 더 코스메슈티컬적인 측면으로 발전할 것이다. 또 친환경적인 제품이 더욱 다양하게 출시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황 대표는 “메이크업 브러쉬의 경우 천연모의 한계로 인해 인조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다. 동물보호 차원은 물론 브러쉬용 모는 기온이 10~20℃일 때 얻을 수 있는 까다로움 때문에 인조모를 가공하는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는 기업인 에프에스코리아,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a href="http://www.cosinkorea.com" target="_blank">코스인코리아닷컴</a> 손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