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소장 최재붕)는 산하 스타트업 스마디와 아모레퍼시픽이 사물인터넷(IoT)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외국인 상권 매장에서 외국인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화장품 브랜드 ‘아리따움’에 대한 소개를 중국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4개 국어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장 20개 주요제품에 NFC(근거리무선통신)과 비콘 서비스를 설치해 스마트폰을 접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세한 제품정보를 원하는 언어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직원 도움 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매장 내 비치된 태블릿PC를 통해 제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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