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전자결제 전문업체 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 팜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의 약사전용 의약품 구매몰인 HMP몰에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팜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로 일반, 전문의약품, 의약외품의 물류 및 재고관리 등 약국 유통 전반에 관련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회사다.
연간 거래규모는 4000억원 정도로 이번 KCP의 온라인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결제대금의 증가가 기대된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진행해온 B2B사업(O2O사업)의 가장 큰 성과가 이번 온라인팜과의 온라인 결제서비스 계약”이라며 “그동안 온/오프라인 융합결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약, 수입차, 식자재 대금결제 시장 등 다양한 O2O업종들을 개발해 왔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온라인 팜 내에서도 HMP몰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에도 KCP의 온라인 결제시스템 적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