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데브콘2015서 ‘엑스빌더5’ 소개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데브콘(Devcon) 2015 컨퍼런스’에 참가, 자사 HTML5 캔버스(Canvas)기반 UI툴 ‘엑스빌더5(eXbuilder5)’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데브콘 2015 컨퍼런스’에서 자사가 개발한 UI개발툴 ‘엑스빌더5’를 소개했다.
토마토시스템은 ‘데브콘 2015 컨퍼런스’에서 자사가 개발한 UI개발툴 ‘엑스빌더5’를 소개했다.

이 행사는 웹, 모바일 개발 전문 콘퍼런스다. 최신 IT 트랜드를 점검하고 앱 개발과 반응형 웹 개발,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프레임워크 활용사례가 심도있게 소개됐다. SW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은 ‘HTML5 Canvas 기반의 UI 솔루션, eXbuilder5를 이용한 활용 기술과 전략’ 이라는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토마토시스템이 지향하는 HTML5 Canvas 기술에 대한 방향과 UI 시장의 현주소를 조명했다. 행사장 외부에 전시 부스도 마련, 구축사례 와 데모 영상을 보여줬다. ‘엑스빌더5’는 DOM구조를 탈피, 브라우저의 Canvas 영역에 직접 렌더링하기 때문에 속도 등 성능 저하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어떤 외부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은 표준을 준수한 UI개발툴이다. 더불어 플래시 같은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손쉽게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추가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편집기를 개발 중이며, 이 기능이 추가되면 UI화면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엑스빌더5는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적합한 최적의 UI솔루션이다”고 강조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