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원(대표 이수용, www.gtone.co.kr)은 KTDS 소스코드 점검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 소스코드품질 점검 도구인 ‘코드프리즘’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언어를 사용해 KT 시스템의 ITO를 수행하고 있는 KTDS는 전사 표준 개발 규칙을 확립하고 오픈 소스를 이용한 코드 검사(Code Inspection) 한계와 불편함을 해소 하기 위해 상용 도구 도입을 추진했다. KTDS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스코드 자동 점검 프로세스를 정립함으로써 장애 유발 가능성이 있는 소스 코드 결함을 사전에 제거하고 업무 생산성 및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수용 지티원 대표는 “코드프리즘은 ISO 26262 인증 획득과 미래창조과학부 정적분석 도구 서바이벌 연구개발(R&D) 과제 1위, 고급 정적 분석 엔진 등 선도적 기술 및 아키텍처를 적용한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고객사의 유사 시스템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KTDS에 최적화된 소스코드 인스펙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티원의 ‘코드프리즘’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 애플리케이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소스코드 품질 점검 솔루션이다. 정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기준(컴플라이언스)을 충족 시키고 또 코드 품질 점검을 자동화해 개발 비용을 낮춰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