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지난 3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어린이집의 위생 및 안전’을 주제로 전국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전경련은 경제계의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사업 사후 관리 차원에서 매년 원장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메르스 확산 사태 등을 계기로 높아진 위생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서동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경제계가 7년간 건립해온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브랜드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아이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