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공개SW협회가 주관한 ‘제7회 공개소프트웨어(SW) 데이’가 SW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고건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창의·개방·협력의 중심, 오픈소스’를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오픈소스 시대 흐름과 사명, 미래발전전략 등을 설명했다.
제9회 공개SW개발자대회 수상작 22팀과 공개SW 산업발전 유공자 5명 시상식이 이어졌다. 개발자대회 영예의 대상은 마르가리타팀(팀장 김종욱·학생부문)과 스카우터팀(팀장 김은수·일반부문)에 돌아갔다.
김남형 LG전자 선임연구원과 엔에프랩이 유공자 미래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강대명 카카오 개발자, 고민영 정부통합전산센터 사무관, 브이씨엔씨가 NIPA원장상을 수상했다.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은 “공개SW개발자대회가 국내 SW산업 근간인 기초체력 강화와 공개SW 발전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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