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제20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시장 개척과 중소기업 판로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GS홈쇼핑은 지난 2001년 무점포 유통시장을 선도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14년 만에 다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 인도, 태국 등 세계 8개국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해외 판로를 개척한 공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