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일하기 좋은 SW기업]최우수상-오더

오더 임직원 김장 봉사 장면 <사진 오더>
오더 임직원 김장 봉사 장면 <사진 오더>

오더(대표 이성수)는 소통과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구성원이 안정적 생활을 영위하고 개인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준다. 이를 통해 웃으며 행복하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간다.

오더는 사내 휴게실에 당구대와 안마의자를 포함한 휴식 공간을 배치했다.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한 달에 한번 그달 생일인 임직원을 모아 단체 생일파티를 연다. 이외에도 여러 사내 이벤트를 연다. 도서 구입, 교육, 세미나, 동호회 등도 지원한다. 사원뿐 아니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야근 시에는 직원이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택시를 제공한다.

2주마다 한번씩 자유발표 시간을 부여해 지식을 공유한다. 최고 수준 전문성 추구와 창의적 문제 해결이 목적이다.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논의되도록 지식과 경험 개방적 공유, 건전한 자극과 피드백 제공한다. 정기 승진 이외에도 회사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직원에게 추천과 심의를 통해 특별 승진을 추진한다.

이성수 오더 대표 <사진 오더>
이성수 오더 대표 <사진 오더>

사회적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탄배달, 김장봉사, 밥퍼 봉사 등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한다.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분기별로 진행한다.

오더는 시스템구축, 디자인설계, 마케팅, 콘텐츠 가공과 제작 등을 고객에게 컨설팅한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솔루션, 주민번호 DB파기 솔루션, 개인정보영향평가 솔루션을 핵심기술로 보유했다. KT, SK텔레콤 등 통신사와 연계해 IPv6 기반 사물기기 제어와 관리 기술 관련 특허를 개발한다. 2015년 ICT어워드코리아에 UI/UX 부문 금상, 모바일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