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성장동력 과제를 들여다보면 미래 시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기업이 예측하고 만들어가야 합니다.”
전자신문과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화)~9일(수)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12개 미래성장동력 및 산업엔진 분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미래부는 올해 초 19대 성장동력 가운데 12개 분야를 엄선했다.
선정 분야는 △차세대 전자·통신에 5G이동통신(주력산업), 사물인터넷(기반산업), 지능형반도체(기반산업) △스마트 이동체에 스마트자동차(주력산업), 고속수직이착륙무인기(주력산업), 지능형로봇(미래신산업) △고효율에너지시스템에 신재생하이브리드에너지,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시스템, 직류송배전시스템(이상 공공복지·에너지산업)이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정부 정책 소개와 선정 과제 현황, 특허분석, 기술 및 업계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5G분야는 박우구 ETRI 통신인터넷연구소 사업전략팀장과 IoT 부문 전준수 NIPA 단장, 표철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단장(ETRI), 지능형 반도체 분야는 김휘원 반도체산업협회 전략기획팀장, 황도연 오비고 대표 등이 참가한다.
스마트 자동차는 손주찬 ETRI부장, 고속수직이착륙 무인기는 정기훈 항우연 박사와 장원식 장한특허법인 변리사가 참가해 R&D방향과 과제, 관련 특허 동향을 소개한다.
박희범 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