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보안 솔루션 업체 유엠브이기술(대표 방윤성)은 웹쉘 및 악성 유포지 URL 탐지 및 검역 솔루션인 ‘WSS 쉘모니터’의 클라우드제품인 ‘쉘모니터 클라우드 서비스(SCS)’ 를 아마존클라우드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쉘모니터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VM의 효율적 보안 및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인스턴스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VM 확장(자동, 수동)시 솔루션 자동설치 탐지와
스케일 인(Scale in) 시 탐지 내역을 자동 저장하는 등의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 기능이 있다. 탐지대상 디렉토리 자동 검사 기능과 중복 탐지 시 알림 방지 기능, 내부 시스템 연동 시 네트워크 구성 변경 등을 하지 않고 매니저 통합관리를 지원하는 등의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 운영환경에 꼭 필요한 관리 기능을 갖췄다.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스(SaaS)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방윤성 유엠브이기술 대표는 “급성장이 예상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국내외 최고 클라우드 컴퓨팅 공급 업체를 통해 ‘쉘모니터 클라우드 서비스(SCS)’를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외 제일의 클라우드 웹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유엠브이기술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인 KT uCloud에서도 ‘쉘모니터 클라우드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