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대표 전병조)은 동영상 자산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KB WM CAST’가 ‘스마트앱어워드 2015’에서 콘텐츠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에서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것이다.
KB WM CAST’는 지난달 일반에 공개된 이후 40여일 만에 22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금융부문 2위 앱에 올랐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전문 프라이빗뱅커(PB)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인기를 끌었다.접속자 수도 하루 1000여명을 넘어섰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스마트앱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상식이다. 총6개 부문 38개 분야에 걸쳐 후보를 등록받아 한 달 동안 인터넷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콘텐츠이노베이션 부문은 애플리케이션 기획력과 콘텐츠의 창의성, 완성도, 실제 이용자에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전병조 KB투자증권 사장은 “모바일 시대에 젊은 고객 요구를 반영한 좀더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KB WM CAST 를 모바일 자산관리 대표 앱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