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소(대표 윤덕찬)는 기업 비재무 리스크와 지속가능성을 분석해주는 ‘후즈굿(Who’s Good, www.whosgood.org)’ 서비스 플랫폼을 보유했다.
‘후즈굿’ 플랫폼은 현재 1700여개 기업 요약 정보를 열람한다. 서비스는 재무제표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노사관계, 지배구조 건전성, 환경적 기여도, 인권, 공정거래, 사회공헌활동 등 비재무적 요소 지표를 파악할 수 있다.
이 플랫폼에서는 기업 각각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기업별 점수가 공개된다. 기업 간 비재무적 요소 데이터 비교도 가능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범위한 정보수집으로 특정 기업 협력업체가 가진 리스크까지 파악한다. 잠재적 활용도는 더욱 높다.
‘후즈굿’ 서비스는 비재무적 데이터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세계은행(World Bank)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세계은행 ‘날리지 플랫폼’에 기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는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