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코리아는 개인 캐릭터 생성 웹사이트 ‘찬리오’의 애플리케이션(앱) ‘찬리오플러스’ 국내 사업 설명회를 17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찬리오(chanrio.com)는 2015년 7월 이래 2000만건 이상 찬리오(캐릭터) 제작 실적을 기록했으며 8억종 이상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해 자동인식하거나 직접 외모, 의상을 지정해 만들 수 있다.
설명회는 17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홀 317호에서 진행되며 이계훈 산리오 일본본사 해외사업부 프로듀서와 전재웅 애니펜 대표가 찬리오플러스에 대해 소개한다.
산리오코리아는 3차원(3D) 증강현실 기술을 보유한 애니펜과 찬리오플러스를 론칭, 2D 이미지 콘텐츠 서비스 채널을 확보하고 향후 소비자가 스스로 만든 자신의 찬리오를 각종 실제 상품으로 제작, 판매하는 O2O 사업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