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은 자사 네트워크통합관제솔루션 ‘VIPM Plus’가 201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15 굿 디자인(Good Design)’은 상품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VIPM Plus 디자인은 네트워크 안정성·구성과 견고한 네트워크 관리를 빈틈없는 육각구조로 나타냈다. LED에 포인트 색를 통한 감성적 효과를 줘 심미적 요소를 더했다. 프로그래밍으로 깜빡임을 조합해 네트워크 시스템 상태까지 보여주는 기능적 요소도 반영했다.
오홍석 한드림넷 대표는 “중소 규모 대상으로 500명 사용자까지 대응하는 VIPM 라이트를 선보이는 등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며 “최적의 네트워크 서비스와 네트워크 단말에 대한 통합적 관리가 중요한 정보기술(IT) 환경에서 한드림넷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