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지역아동센터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역아동센터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협약식에는 윤종규 은행장과 정 장관을 비롯하여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 사업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0개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연간 50억원 규모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 사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는 교육, 복지, 문화, 의료, 환경 5개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10개 기관과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16개 세부사업을 통해 4000여곳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7300명, 선생님 2500명을 지원한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