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아빠 정세균 의원 `비트`서 북토크쇼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광고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가 새롭게 선보인 북토크쇼 ‘책이 쏙 비트’에 22일 출연했다.

비트는 출시 20개월 만에 600만 회원을 돌파한 광고기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다. 지난 6월 동영상 콘텐츠를 추가한 데 이어 북토크쇼를 선보이며 출판 콘텐츠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취준생 아빠 정세균 의원 `비트`서 북토크쇼

북토크쇼 ‘책이 쏙 비트’ 제1회 게스트로 출연한 정세균 의원은 박범신 소설 ‘소금’을 소개했다. 이 시대 ‘아버지로 살아가는 삶’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달고 시고 쓰고 짜다. 인생의 맛이 그런 거지.”라는 오프닝과 함께 북토크쇼를 시작한 정세균 의원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숨기지 않고 털어놓았다.

‘취준생 아빠’이기도 한 정세균 의원은 “나는 아들의 꿈을 지지해 주마. 아들도 나의 꿈을 지지하고 있는 거지?”라고 아들의 응원을 기대했다.

박수만 비트패킹컴퍼니 대표는 “불법 복제보다 훨씬 편한 서비스를 통해 합법 시장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음악 서비스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비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사용면 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