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리치마크 인베스트먼트(대표 정명근)는 지난 30일 파키스탄 수도인 카라치의 아레나 홀에서 아레나 밀레니엄 엔터테인먼트(Pvt.) 유한 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내실 있는 두 기업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활발한 문화 교류 및 안정적인 해외 진출에 중요한 뒷받침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각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문화교류를 비롯하여, 로컬브랜드의 개발 프로젝트 참여, 파키스탄 소셜미디어 홍보 마케팅 사업 공동 참여와 같은 다양한 참여를 촉구하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품 유통 지원, 로컬브랜드 프랜차이즈 개발 지원, 한국 고유 브랜드 파키스탄 진출 지원과 같은 지원책 역시 핵심 사항으로 추가하고 있다.
더불어 본 협약에서는 국내 IT산업의 파키스탄 진출 및 효율적이고 고부가가치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정보 교환 역시 중대하게 논의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이후로도 원활한 상호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성사시킨 ㈜리치마크 인베스트먼트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를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진출시키고 인수합병(M&A)을 이끌어내는 전문기업으로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중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치마크 인베스트먼트는 한국과 중동의 무역로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기업지원, 제품개발, 인력양성, 마케팅ㆍ홍보, 네트워크사업 등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그만큼 이번 협약은 중동을 비롯한 해외 진출에 있어 안정적인 발판을 꾸준히 마련할 것을 기대할 수 있게 해 준다.
아레나 밀레니엄 엔터테인먼트(Pvt.) 유한 공사는 1948년 설립 이래 괄목할만한 발전을 보여 온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현재 파키스탄을 대표하는 문화사업단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 국영기업인 PSO(Pakistan State oil)와 정유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가 현재는 외식, 레포츠, 교육, 웨딩, 놀이동산, 영화관 등의 영역까지 발을 내딛고 있는 파키스탄 내 멀티미디어 문화사업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아레나 밀레니엄 엔터테인먼트(Pvt.) 유한 공사와의 협약은 앞으로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에 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협약의 핵심 인물인 ㈜리치마크 인베스트먼트 정명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리랑스퀘어라는 타이틀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는 전망을 내비치며 “향후 아리랑스퀘어는 국내고유 기업들과 Brand Package System을 구축하여 해외 유명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한국관 타입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외식업체들과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에 진출로를 확보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고유의 프랜차이즈라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시킴으로써 국내 프랜차이즈의 해외 마스터 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오는 2016년 1월에는 카타르 유명제과 기업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사우디와 중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한국프랜차이즈의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며 문화적 교류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