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린나이, IoT 보일러 출시

LG유플러스가 린나이코리아와 사물인터넷(IoT) 보일러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린나이, IoT 보일러 출시

IoT 보일러는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IoT@home)과 린나이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를 연동,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24시간 보일러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제어 가능한 제품이다. 린나이코리아는 IoT 보일러에 스마트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적용, 보일러 본체 구매 없이 온도조절기 교체만으로 IoT 보일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업그레이드 가능 기종은 일반보일러 R330 등 6종, 콘덴싱 보일러 RC33 등 8종이다.

LG유플러스와 린나이코리아는 향후 보일러뿐만 아니라 온도조절시스템,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등으로 IoT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는 “새해에도 지속적인 제휴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IoT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