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쉐(대표 정용환)는 가전제품 제조기업이다.
대표 제품 ‘프리쉐 칫솔 살균기’는 UV 살균 램프로 세균, 곰팡이 증식을 막아준다. 자외선이 닿지 않는 부분은 스테인리스를 장착해 그 주변까지 자외선을 반사해 살균 범위를 넓혔다.
램프가 수명을 다하면 알림 기능으로 칫솔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면도기 전용걸이가 있어 세균 감염에 의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준다.
제품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고무가 있다. 벽걸이로 사용시에는 접착성이 강한 우레탄 양면 테이프가 제품이 기울어지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해 준다.
누전 예방 설계로 감전 사고를 방지했다. 1.5m 전선 길이로, 공간 제약 없이 원하는 위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UV살균과 히터 반복 건조로 살균상태를 지속시켜 준다.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살균력(99%)을 인정받았다.
정용환 사장은 “차별화된 제품화 전략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