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는 김대준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후지쯔, 한국HP, 삼성전자 등을 거쳤다. 사내이사에는 정대근·조상원씨를 임명했다. 새 경영진 합류로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동대문상가 O2O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김대준 대표는 “투비소프트 솔루션과 엔비레즈 핀테크를 접목해 동대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중국 등 글로벌 시장도 진출한다”고 말했다. 2018년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