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의 2015년 이용 현황에 따르면, 낙찰금액이 8조6000억 원을 기록하며 2002년 개시 이래 총 낙찰금액 52조 2000원을 달성했다.
또한, 연간 입찰참가자수는 15조4000만 명으로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총 129만 명을 돌파하였고, 그 중 ‘스마트 온비드’ 앱을 통한 입찰 참가자 수는 서비스 개시 3년 만에 1만 1000여 명으로 나타나 모바일 입찰자수 1만 명 시대를 열었다.
특히, 공공기관의 입찰 공고 건수가 4만 6000건으로 전년(3만 8000건) 대비 21% 증가한 것이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