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텔과 IoT 활성화 위한 해카톤 개최

SK텔레콤이 국내 사물이터넷(IoT) 생태계 확대를 위해 인텔과 오는 3월 19~20일 ‘제2회 IoT 해카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 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동안 쉬지않고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룬다는 의미다.

SK텔레콤이 국내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함께 오는 3월 19~20일 ‘제 2회 IoT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이 국내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함께 오는 3월 19~20일 ‘제 2회 IoT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SK텔레콤 을지로 T타워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는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ThingPlug)’와 인텔의 에디슨보드를 활용한다. 아마존 원클릭 주문결제 서비스인 ‘대시 버튼’과 같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제품 개발 경쟁을 벌인다. SK텔레콤은 해카톤 대회에서 선정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창업·사업화도 적극 지원한다. 지난 1회 대회 수상작 중 ‘수유도우미’ 서비스는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SK텔레콤이 국내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함께 오는 3월 19~20일 ‘제 2회 IoT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이 국내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함께 오는 3월 19~20일 ‘제 2회 IoT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이번 대회가 IoT 영역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씽플러그와 같은 IoT 표준화 플랫폼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SK텔레콤 T디벨로퍼스 홈페이지(developers.sktelecom.com)에서 2월 10일까지 할 수 있다. 신청자 중 15개팀 60명을 선발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SK텔레콤이 국내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함께 오는 3월 19~20일 ‘제 2회 IoT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이 국내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함께 오는 3월 19~20일 ‘제 2회 IoT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