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앤드, 오픈탑과 ‘HI-TAM’ 조달 총판 계약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대표 신호철)는 SI 전문 업체 오픈탑(대표 이동하)과 통합 접근권한 관리 솔루션 ‘HI-TAM’에 대한 조달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신호철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 대표(오른쪽)가 이동하 오픈탑 대표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신호철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 대표(오른쪽)가 이동하 오픈탑 대표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HI-TAM’은 시스템에 접근하는 사용자 권한을 통제하고 모니터링 할 뿐 아니라 로그 기록을 통한 보안 감사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2014년과 2015년에 2년 연속 조달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와 제휴한 오픈탑은 다양한 공공 SI 프로젝트 및 IT 아웃소싱을 시행한 전문 SI업체다. 협력에 따라 오픈탑은 1월부터 2년간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HI-TAM’ 솔루션 총판을 담당한다.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오픈탑의 기존 유지보수 고객사를 대상으로 접근권한 관리 솔루션 구축 과 신규 공공 고객 발굴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호철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 대표는 “오픈탑의 공공분야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단순 패키지 판매를 넘어서겠다”며 “오픈탑과 협업으로 공공 시장 영업력과 고객 니즈 대응 강화로 접근 권한 관리 솔루션 분야 선두 기업 위상을 더욱 공공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