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홈 IoT 서비스 ‘기가 IoT 홈매니저’에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등 3종 상품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도어락을 포함, 총 4종 상품으로 늘었다.
‘기가 IoT 홈매니저’는 기가 IoT 홈피트니스·기가 IoT 홈캠에 이은 KT 홈 IoT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으로 가정내 IoT 생활기기 상태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KT가 선보인 ‘플러그’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원격 제어· 전력소비량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가스 안전기’는 가스밸브 잠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열림 감지기’는 창문을 통해 외부 침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IoT 기기를 홈매니저 앱으로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기기 레시피’ 기능도 선보였다.
홈기기 레시피는 가정내 IoT 기기를 고객 상황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정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KT는 홈기기 레시피 기능을 고도화, 지능형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근영 KT 상무는 “가족 건강을 챙기는 ‘기가 IoT 홈피트니스’, 가족의 안심 지킴이 ‘기가 IoT 홈캠’에 이어, ‘기가 IoT 홈매니저’는 가족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홈 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