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재난안전 통신망 구축 시범사업 제1운영센터 위치를 정부서울청사로 확정했다. 오는 6월까지 완공한다. 시범사업은 평창·강릉·정선 등 평창동계올림픽 지역 대상으로 재난 대응기관 간 의사소통과 공조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한다.
재난안전통신망 기능 구현과 산업 육성,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국제표준화도 당초 계획대로 3월 완료한다. 성공적인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시범사업을 위해 체계적 사업 관리와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시범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막기 위해 매주 진행 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한다. 상시적인 사업 현장 검사, 감독을 위해 현장점검단도 구성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
권동준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