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유블럭스(SIX: UBXN)가 초소형 SARA-U201 3G/2G 이동통신 모듈을 출시한다. 16 x 26 x 3mm정도의 사이즈에 96개 핀의 LGA(Land Grid Array)패키징된 SARA-U201은 2G와 3G의 연결성을 모두 지원하는 가장 작은 무선통신용 모듈이다. 또한 IoT 애플리케이션(앱)을 지원하는 최신 3G 칩셋이 장착돼 있다.
5-밴드(band) UMTS와 쿼드-밴드(quad-band) GSM을 지원하고, 국제전파관리 규격을 충족한 SARA-U201은 음성과 데이터를 모두 지원 가능하며 산업용, 자동차용 텔레매틱스 및 세계의 어떠한 2G나 3G 네트워크에서도 작동해야 하는 소비자용 앱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SARA-U201은 2G 대응 제품인 SARA-G350와 핀투핀(pin to pin) 및 폼팩터 호환 가능하다. 그리고 UART와 USB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를 포함하며, 내포되어 있는 어시스트나우(AssistNow) 클라이언트를 통해 유블럭스의 모든 GNSS 모듈이나 칩과 매끄럽게 연결된다.
유블럭스의 스테파노 모이올리(Stefano Moioli) 통신 제품 담당 이사는 “유블럭스의 SARA-U201은 단일 3G+2G 이동통신 모듈을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 즉, 엔드 디바이스가 현존하는 2G와 3G 네트워크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예를 들면 자산추적이나 또는 재고관리의 단순화를 통해 물류비용을 줄이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