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성장은 사장의 생각과 습관에 의해 좌우된다!
돈을 못 버는 이유를 불경기 탓으로 돌리지 않았는가? 정말 돈을 벌어들이는 사장은 시중 의 경기 상태가 어떻든 개의치 않고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행동하여 고객을 늘리고 회사를 성장시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처음부터 돈을 잘 버는 사장은 거의 없다. 대부분 자기 나름대로 노력해서 못 버는 사장에서 잘 버는 사장으로 변화한 것이다.
이윤추구보다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금만 벌고 있다고 둘러대진 않았는가? 기업의 목적은 이윤창출이다. 돈을 잘 버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사장은 본인의 회사와 사원들을 위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단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썼는가에 도덕적인 잣대가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돈 버는 사장이 될 수 있을까? 사실 사소한 사고방식과 행동의 차이로 돈 버는 사장이 될 수도 있고, 못 버는 사장이 될 수도 있다. 비록 그 차이는 작지만, 그것이 쌓이면 큰 실적의 차이로 나타나게 된다.
이 책의 저자가 강조하는 돈 버는 사장이 되는 방법은 첫 번째, 마음가짐을 확고하게 가져야한다. 긴장감을 잃지 말고, 불경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으며, 자존심을 버리고 실패를 반복하더라도 조금은 촌스럽게 꾸준히 밀고 나가야 한다. 그다음은 차별화된 계획, 전략, 전술을 세워야 한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들이더라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장기 계획을 세우고, 사업의 확대보다는 깊이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내 우물 안만 들여다볼 게 아니라 경쟁업체라도 잘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과감히 차용하고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 한다.
세 번째, 인적 매니지먼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직원이야말로 회사의 가장 큰 자산임을 명심하고 사원 채용에 심혈을 기울여 급여 체계와 인사 평가 기준도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사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돈, 회계, 경리 업무는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회사가 좀 더 규모를 키울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될 수 있다.
또한, 마케팅, 영업을 강화해야 한다. 회사 경영은 유형이든 무형이든 자사의 상품을 고객에게 팔아 이익을 내는 것이다. 즉 회사의 수익과 발전에 직결되는 부분이라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장은 스스로 영업맨이 되어 상품을 파는 데 주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인맥 구축 및 대인 교섭에 공을 들여야 한다. 현대는 네트워크 사회이며 네트워크는 인맥과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다. 자사의 관련 업계는 물론 다양한 업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정말 알자배기 정보는 인터넷이 아닌 사람을 통해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장은 늘 넓은 포용력으로 사람을 대하고 대접받기보다는 대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회사나 공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민과 융화해야 오래도록 회사를 유지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다.
이렇게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돈, 즉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다룬 이 책이 현재 기업을 대표하는 사장님들과 앞으로 기업을 만들어 사장의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뭐가 다를까 ① 돈 버는 사장 못 버는 사장>을 출간한 스타리치북스는 기업 및 병·의원의 성장과 연속성을 위한 컨설팅 전문 그룹인 스타리치 어드바이져의 계열사로, ‘가치 있는 책을 만들어 세상을 빛나게 하자’라는 철학으로 독자들의 인생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드는 출판사이다.
현재 스타리치북스에서 출간한 도서는 <컨설팅 시리즈-대한민국 CEO를 위한 법인 컨설팅 1·2, 대한민국 창업자를 위한 외식업 컨설팅>, <성과를 지배하는 힘 시리즈-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성과를 지배하는 스토리 마케팅의 힘, 성과를 지배하는 유통 마케팅의 힘>, <기업가정신 시리즈-화웨이의 위대한 늑대문화, 세이펜 김철회 대표의 결핍이 만든 성공>, 중국 출판시장에 진출한 <어둠의 딸, 태양 앞에 서다> 등이 있다.
또한, 최근 국내도서 출판뿐만 아니라 영어교재시장에 진입하여 캠브리지의 도서와 세이펜이 적용된 SES (Self-study English with Saypen)와 잉글리시 몬스터의 유통 마케팅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다.
우에노 미쓰오 지음 | 정지영 옮김 | 김광열 감수 | 스타리치북스 펴냄 | 260쪽 | 17,000원